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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 20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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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bjavio/la km2amsc

Videotranskripcija

정기씨, 나 바빠요

아, 아니요

아무도 없는데, 나랑 갈래요?

진짜요?

여기서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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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그, 그래도 돼요?

아.. 아.. 잠시..

어? 너.. 너.. 어? 좋아요!

어.. 좋아요..

어.. 어.. 어..

어.. 미..씨..

뭐야..

아..

못들었다고..

이거 미친 거 아니야?

야, 이 자식아. 사장 책상에서 자빠져 자는 알바 새끼가 어디냐?

죄송합니다, 사장님.

죄송? 너 필요 없으니까, 빨리 꺼져.

점심 먹고 와서 잠깐 눈 좀 붙이려는데.

나가라고, 이 자식아. 빨리 꺼져.

아이 뭐 저런 할바 새끼가 있냐.

아이고.

세.. 세인씨...

그게 아니고...

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...

엄쭈

와씨

엄쭈

엄쭈

엄쭈

엄쭈

엄쭈

엄쭈

눈물 젖은 빵이란게 이런거구나

짜라짜

아버지 저야 잘 지내죠?

잘 지내긴 이 녀석아

야 너 회사에서 또 잘린 거 아냐?

네? 네? 어떻게 아셨어요?

아 아니 잘리긴요 저 서울에서 잘 나가요

잘 나가겠지 집에서도 백 번 잘 나오는 새끼인데

내가 이 자식아 네 형 목소리만 들어도 안다 이놈아

아버지 아니라니깐요

아 시끄러 이놈아 잔말 말고

너 당장 시골로 내려와 할 말 있으니까

아 아버지 진짜 아닌데

아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.

세인 씨한테 돌아가야지.

이게 뭐여?

뭐긴 인마, 니 놈 살 길이지?

아, 저 이런 거 안 본다니까요.

합격만 해.

그러면은 이 펜션도 다 니꺼고, 내 남은 재산은 다 니꺼.

정말요?

이 자식이.

내가 인마 너한테 사기쳐가지고 건질게 뭐가 있다고, 이 자식아.

아, 근데 너 언제까지 그러고 살 건데?

야, 너 이번에 정말 마지막 기회다.

알았어?

예.

니 엄마 죽고나가지고 내가 더이상 기댈 때가 어딨냐?

제발, 제발 나도 좀 공헌아버지 소리 좀 한번 들어보자.

예.

에효~ 나도 모르겠다.

그냥 회사나 다닐걸

무슨 공무원이냐 내 주제에

야 이 새끼야 너 지금 뭐하고 있어?

아~ 아버지 갑자기 일어나서 놀랐잖아요

왜 놀라셨는데요?

뭔 짓을 하고 있었는데요?

어휴 이 새끼가

아이고 이거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

내일 아침에 수고모니까

목욕 재개하고 딱 재개하고 있어

알았어요?

아이~ 누가 웃었네요

이 새끼야 지금

공무원 전문 과외 선생님이라고요?

네.

근데 나이도 젊으신데 어떻게...

아... 제가 돈을 좀 모아야 되서요.

아... 그러시군요.

아무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아들로만 합격시켜주신다면

여기 약속된 금액은 꼭 드리겠습니다.

네.

네.

아... 근데 이 자식은 왜 안 올라오는 거야?

누가 왔는데 그래요?

누구?

인사드려.

니 과외 선생님이다.

잘 부탁드려요.

무슨 이 나이에 과외에요.

이 자식이.

임마.

니가 혼자서 하면 뭐 시험이라도 볼 수 있을 것 같애?

아, 아버지 그래도 이건 좀.

잔말 말고 시키는 대로 해.

여기 선생님께서는 당분간 손님 방에서 지내실 거다.

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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